기상청은 태풍 카눈이 수요일 제주도에 관통해 11일까지 한반도를 가로지를 것으로 예보하고 있는데요. 목요일은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예상되며 태풍의 영향권에 들 예정입니다. 특히 주의해야 할 태풍 카눈의 피해 예상지역과 대처방법, 그리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지역은 집과 일터 건물이 무너지는 등 당장 생계를 시작하기 어려울 정도의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요. 지금까지 태풍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재난금은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특별 재난지원금 신청하기
태풍 카눈 위험지역 어디?
제6호 태풍 카눈이 금일 9일 새벽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육지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풍속은 “강”을 유지하고 있고 970 hPa의 중심에서 최대 풍속이 35 m입니다. 이 풍속은 달리는 기차가 탈선할 수 있는 수준에서 일상 생활에서 위험할 수 있는 크기인데요.
지역은 한반도를 정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태풍 카눈은 수요일(9일) 서귀포 남동쪽으로 진입해 목요일(10일) 새벽에는 통용 남쪽 약 120㎞ 부근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이며, 15일쯤 청주 남동쪽 20㎞ 부근을 지나 21일쯤 서울 동쪽 약 30㎞ 부근을 지나 2~3일간 한반도를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요일(11일) 오전 3시부터 평양을 거쳐 오후 9시에는 강계 서쪽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대처방법
- 실내에 있는 문과 창문을 닫고 잠급니다.
- 창문을 모두 닫은 후에는 창문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 침수가 걱정된다면 저지대나 터널안에서 빨리 벗어납니다.
- 가스 누출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스를 잠그십시오.
- 폭우 시 감전의 위험이 있으므로 전기제품을 가급적 사용하지 마십시오.
- 비상약,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라디오, 휴대폰 충전기, 휴대용 버너, 담요 등 비상용품을 준비합니다.
- 미리 차에 연료를 채우고, 수도 공급이 중단될 경우를 대비하여 화장실에 미리 충전합니다.
- 비가 많이 오기 전에 미리 빗물받이와 배수구에 쌓인 쓰레기를 치웁니다.
- 농촌과 산간지역에서는 논과 수로를 사전에 정비하고 보수합니다.
- 해안의 경우에는 미리 배를 묶습니다.
태풍 특별재난지역 및 재난지원금
지난 7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대통령은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세종·논산·청주·익산·예천 등 13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고 지방비 일부를 추가 지원한 적이 있는데요.
지난달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곳은 건강보험료 인하 등 12가지 혜택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 건강 보험료 인하
- 체납된 국민건강보험료 징수 제외
- 고용/산재보험료 납부유예
- 전기 요금 인하
- 도시가스 요금 절감
- 지역 난방비 절감
- 통신 요금 인하
- 전파사용료 감면
- 병원 전력 및 예비군 훈련 면제
- 농지보전부담금 면제
- TV 수신료 면제
- 우체국예금수수료 등의 면제
이후 소상공인들의 금융지원 신청에서는 재해피해확인서 등 발급을 받아 피해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니 재해피해. 확인서를 받는 방법도 함께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